하고 소변줄을 꽂고 기다렸다(간호사쌤 진짜 소변줄 들어가는지도 모르게 해주심) 간호사쌤이 이따가 분만실에서 보자고 하고 나가시고 2시쯤... 배에 모래주머니 얹고 따뜻한 이불덮고 6시간 물마시지말고 머리들면 안됨. 자도자도 시간이 안가더라는ㅋㅋ 중간에 쌤 회진왔는데 금식풀리면...
조리원에 쿠팡시켜서 썼다~ 생리대 대,중짜리나 팬티라이너 필요없어서 굳이 안챙겨도됨 맘스안심팬티,입는오버나이트 벗을때 가위 필수여서... 모래주머니를 풀렀다가 해야해서 첫째날은 이게 제일 아팠다 수술 당일엔 간호사가 수시로와서 혈압체크 체온체크하고 소변통 갈아주고했다 중간중간...
쭉뻗어 쿠팡에서 사온 바디티슈랑 오른쪽 옷장에 넣어둔 마이비데 꺼내가지고 몸을 좀 닦고 로션 바르고 일자패드도 갈고 해야지 싶었다 배가... 싶었는데 소변주머니가 너무 가득 찬채 침대에 고정되어있어서 간호사실 호출 버튼이 손에 안닿더라 ㅜ 게다가 아까 새벽에 온 첨 본 간호사한테 패드...
두 자리 숫자중에서도 작디작은 숫자로 돌입했다는 사실이 다음주는 한자리 숫자네 참외가 너무 먹고싶어서 쿠팡으로 주문 거의 2만원 돈이다.... ㅋㅋㅋ 뭔가 회사를 떠나는게 안쓰럽나 ㅋㅋㅋ 얼마전 우빠가 맛있다고 주머니에 넣어준거 이제야 먹는데 이거 맛있네!!! 우주가 신나서 움직이네...
입원하자마자 쿠팡으로 구매한 전자렌지에 돌리는 스팀소독팩도 유용!! 탕비실에는 젖병소독기도 있었지만 24시간 신생아를 봐야하는 보호자가... 남자아이라서 소변줄을 꼽지 않고(천만다행) 비닐로 된 소변주머니를 아기 ️ 에 붙여주었다. 항생제투여와 해열제로 열잡기 3일째만에 드디어...